행복하데이

오늘은 사랑스럽고 향기가 좋아 인기가 은 허브 중 하나인 '장미허브 키우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길가에 초록색 식물이 많아지면서 집 안으로도 반려식물을 들이는 분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장미허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허브라서 인기가 많답니다.

 

장미허브

 

살짝 손으로 쓸면 향긋한 허브향을 맡을 수 있는 장미허브는 동네화원에서 조그만 화분을 구입한다면 2000원에서 3000원에 사 올 수 있습니다. 물만 잘 줘도 잘 자라고 번식하기에서 식물 키우기 초보자 분들에게 권해드리는 허브입니다. 쉽게 죽지 않는 아이입니다. 처음 키울 때 작은 화분에서 키우면 작게 성장하니 조금은 큰 화분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실내에서도 키워도 잘자라지만, 기왕이면 베란다에서 키우기가 장미허브가 더 잘 자랍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된다면 장미허브 키우는 법을 굳이 알지 않아도 손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햇빛만 잘 받아도 예쁜 화분으로 성장합니다.

 

장미허브 물주기 방법은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됩니다. 이때 화분 밖으로 물이 흘러나올 만큼 흠뻑, 충분하게 주어야 합니다. 흙이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를 흙에 넣어 젖어있는지 말라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완전히 말랐을 때 물주 기하면 됩니다.

 

다른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물이 부족하면 잎이 마르고, 물이 너무 맣아 과습일 경우에는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떨어집니다. 자기 집에 있는 장미허브 화분에 맡는 물 양이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평소보다 물을 적게 주어야합니다. 온도는 10도 이상 되는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따라서 추운 날에는 꼭 실내로 들여 장미허브를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시중에 '장미허브차' 라고 들어보셨나요?

 

이 문구를 보고 장미허브 키워서 차로 마셔야지!라고 생각했던 분이 계시다면, 식용으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시장에 나와있는 장미허브차는 장미를 이용해서 만든 차예요.

 

장미허브는 식용이 아닙니다. 외국에서는 수프나 술을 담가서 먹기도 한다는데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라 관상용으로 그리고 손으로 쓰다듬어 향기를 맡으며 힐링하는 용도로 화분을 키우는 것을 권합니다. 책상 위에 화분을 두고 머리를 환기하고 싶을 때, 집중이 되지 않을 때 손으로 건드려서 장미향인 듯 레몬향인 듯 향긋한 허브향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먹지 않고, 향만 맡아도 장미허브의 효능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긴장을 조금은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도 알려져 있어서 학생이나 공시생이 있는 집의 경우 책상 위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심은 화분에 장미허브를 그대로 방지한 상태로 키우는 법을 숙지하고 키운다면 무성하게 자라나 가지가 툭 하고 부러지기도 합니다.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부러진 가지를 다시 새로운 작은 화분에 심어주면 뿌리내려 또 잘 자란답니다.

 

지저분하게 자라는 게 보기 싫다면 생장점을 꼬집어 따주며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훨씬 풍성하고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보통은 동그란 모양으로 귀엽게 장미허브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렇게 모양을 잡아주면서 잎과 가지를 만질 때마다 장미허브 향을 맡을 수 있어 이런 작업이 지루하지 않고 힐링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이쁘게 키우고 싶은 분들은 장미허브 외목대로 하나의 줄기로 키우는데 초보자인 분들은 어려울 수 있어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