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답서스 수경재배 키우는법 키우기
황사와 미세먼지로 하늘이 뒤덮이 요즘 같은 날엔 공기정화식물을 찾게 됩니다.
그중 초보자들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쉽게 키울 수 있는 스킨답서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두운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중 하나인 스킨답서스는 다른 이름으로는 '신답서스', '에피프레넘'이라고도 불립니다. 둘이 같은 종이라고 보는 견해와 다른 근연종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뭐 이런 건 중요하지 않지만 말입니다.
스킨답서스 키우는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풍성하게 위로 자라도록 하는 방법, 덩굴처럼 늘어뜨려 키우는 방법 그리고 수경재배 키우기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스킨답서스 어항에 넣어 수중식물로 키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부동산이나 웬만한 가정집에서 한 번쯤은 보았을법한 이 식물은 잎보기 식물로 병해충에 대한 강항 저항력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일산화탄소 제거 기능이 있어 주방에 기능성 식물로 많이 키우는데 NASA 추천 공기정화식물 12위로 인정된 스킨답서스입니다.
줄기를 톡 잘라 유리병에 물을 담고 신답서스를 담아 주방에 놓으면 액자가 따로 필요 없는 싱그러운 인테리어가 됩니다.
물속의 줄기는 시간이 지나면 뿌리가 생기면서 빠르게 길어집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집과 사무실에서도 죽지 않고 잘 자라기 때문에 병에 물만 담아 기르면 쉽게 스킨답서스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습니다.
만일 화분에 심어 물을 준다면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 자라는 온도는 21~25도이며 최저 온도는 13도 이상으로 맞춰줘야 합니다. 반지하 등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긴 하지만 겨울철에는 햇볕을 쬐주면서 물은 적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스킨답서스 수경재배할 때 마디와 뿌리 이외에는 물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물갈이 기간은 적당히 눈으로 보고 물이 탁하다 싶을 때 갈아주면 됩니다.
만일 잎이 노랗게 된다거나 반점이 생긴다면 온도가 맞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창가에 두고 기를 경우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해를 너무 많이 받아도 잎이 타들어갈 수 있는 게 스킨답서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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