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데이

나팔꽃 닮은꼴로 유명한 페튜니아 꽃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길가에 조경으로 심은 꽃 중 펜지와 더불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페튜니아는 다이소에 파는 씨앗 중 하나라서 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피튜니아 키우기


베란다 또는 아파트 화분에 심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꽃이 오래가고 색상이 화사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꽃입니다. 페투니아는 색상도 다양하고 종류도 많습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색깔은 하얀색과 분홍색 그리고 보라색입니다.


페튜니아 꽃말은 '당신과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입니다. 말 그대로 거리 화단에 심어진 꽃을 볼 때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건조에 강한 식물이라 쉽게 죽지 않습니다.


페튜니아 키우기로 알아둬야 할 점은 우선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햇볕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키워야 한다는 겁니다. 봉선화만큼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만 잘 시들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시든 잎을 정리해주면 또 자라납니다.


6월에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온도만 잘 맞춰준다면 봄부터 가을까지 페튜니아꽃을 볼 수 있습니다. 잘 자라는 최적의 온도는 20~25도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죽어버립니다. 만약 밖에서 기른다면 여름철 장마 때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위험해서 이때 잘 관리 해 주어야 합니다. 물이 잘 빠지는 흙에 심어야 하고 산도는 약 ph 6.0~6.5가 알맞습니다. 


페튜니아 물주기는 2일에 한 번씩 주는 것이 좋으며 꽃이 개화했을 때는 꽃을 피해 물주기를 해야 합니다. 거름은 복합비료로 한 달에 2번 정도 주면 됩니다. 피튜니아 화단을 꾸민다면 간격을 15cm 정도 띄워서 심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