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데이

백리향은, 땅에 가깝게 자라는 즉 낮게 덮는 지피식물입니다. 백리향 꽃 키우는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실내와 야외 모두 초보자분들도 쉽게 백리향 키우기 할 수 있습니다. 원줄기의 경우 땅 위로 퍼져나가며, 어린 가지는 비스듬히 서며 자랍니다. 또한 잎에서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만히 있는 백리향 꽃에서는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으로 싹 스치면 오렌지 타임과 비슷하지만 다른 향이 풍깁니다.

 


백리향 꽃말은 '향기' 그리고 '용기' 랍니다.
잎에서는 레몬향이 나며, 꽃들이 많이 피어 있는 상태에서 전체를 훑는듯한 느낌어 쓰다듬어 보면 굉장히 부드러워요. 그래서일까요?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잔디처럼 낮게 자라기 때문에 백리향 키우기로 잔디 대신 사용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꿀풀과로 허브식물이면서 지피식물인 백리향 키우는법으로 꽃에서 풍기는 이 향기가 얼마나 향기로운지 그 향이 백 리를 간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서 백리향이라고 불리는 거랍니다.

 

 


백리향 꽃에 대해서 잘 몰라서 또는 잘 자라라고 물을 너무 자주 주게 되면 과습으로 상하거나 썩을수도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운다면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노지에서 키우면 양지바른 곳에 심으면 됩니다. 백리향 물주기는 잎이 추욱 처지는게 보일 때 흠뻑 물을 주면 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지피식물이기에 휑한 땅에 심는다면 사랑스럽고 예뻐 보기에도 좋습니다.


🔸 지피식물이란?
지표 즉 땅을 낮게 덮는 식물을 이르는 말입니다. 숲 안에 있는 입목 이외의 모든 식물이에요. 클로버, 잔디류 등도 이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이끼류도 지표식물입니다. 빈 땅에 정원으로 꾸미기에 좋습니다.

참고로 백리향은 우리나라의 토종 자생종인 섬백리향과 흡사한 자생종입니다. 하지만 섬백리향보다는 잎과 꽃의 크기가 약간 작은것이 다른점입니다.

 

 

백리향 꽃 개화시기는 6월~7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따뜻한 화원에서 자라며 겨울을 나고 자란 백리향 꽃들은 노지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한 꽂들과 비교하면 개화가 빠릅니다. 보통 4월~6월 사이에 백리향 꽃이 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이렇게 식물에 관한 자료를 찾다보면, 대부분 이전보다 꽃의 개화시기가 한 달 정도 빨라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지구온난화 때문에 기온이 그만큼 상승했다는 증거가 아닌가하고 생각합니다.
백리향 꽃과 잎은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 허브의 한 종류랍니다. 또한 백리향은 요리에 종종 사용되는 다년생 허브식물 이며 약으로로 사용됩니다..

백리향 키우기로 물주기는 화분의 크기 그리고 흙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2~3일에 한 번 정도 백리향 꽃에 물이 닿지 않게 물주기를 하고 향을 품고 있는 허브 종류이기 때문에 위치는 꼭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놓아두시기 바랍니다.

 

물은 위부분의 흙이 완전히 마르면 화분 아래로 물이 흘러나와 받침대를 살짝 적실 정도로 주면 됩니다. 만약 예전의 저처럼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병들 뿐만 아니라 허브의 맛이 싱거워지기도 하니 꼭 물은 표면이 마른 후에 물주기를 하셔야 합니다.


화분을 선택할 때는 낮고 넓은분에 심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물빠짐을 위해 마사를 40% 넘게 하여 심으면 좋습니다.
백리향 키우는법으로 번식시키는 방법은 삽목 포기나누기 그리고 종자 뿌리기 등 줄기와 뿌리로 번식이 쉽게 가능한 식물입니다. 또한 번식 성공률도 꽤 높은 편입니다.

가장 쉬운 백리향 번식방법은 휘묻이를 하는 것입니다. 휘묻이란 가지를 잘라내지 않은 상태로 줄기를 땅에 묻은 후 뿌리 내리게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번식이 더 쉬운 편에 속합니다.

백리향 꽃은 따뜻하고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또한, 실내에서 백리향 키우기를 한다면 물빠짐이 좋지 않을 때 뿌리가 잘 썩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배수가 잘되는 모래들을 섞은 후 흙에 심는것이 좋습니다.


야외에 있는 정원에서 키운다면, 실내보다 더 많은 백리향 꽃이 풍성하게 피운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만 보면, 백리향 키우기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건가 싶습니다. 그래도 3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충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곤충은 백리향의 향기를 싫어합니다. 따라서 해충을 쫒아내는데 효과가 있인 식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꿀벌은 적당하게 불러들이는 것 같았어요. 벌이 자주 앉아있었습니다.

만약 백리향 키우는법으로 잘 키워 요리로 사용하는 분이라면, 백리향의 높이가15~20cm 정도 자란 후 수확을 하면 됩니다.봉오리에 가장 쎈 향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리향 꽃이 막 피기 시작할때 수확하여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리향 키우기를 한 후 차로 만들어 마신다면, 말린꽃 그리고잎 1~4g을 물 200cc와 넣고 달인 후 마시면 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백리향은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신부는 복용을 하면 안됩니다. 또한 일반인도 다량으로 복용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처방에 따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백리향의 맛은 맵습니다. 그리고 성질은 따뜻하면서 약간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기와 잎에 정유가 들어있는데 그 주성분은 티몰 (Thymol) 그리고 카르바크롤(Carvacrol) 이랍니다.

백리향 키우는법으로 웃자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옆으로 뻗어가면서 자라는 식물이기도 해서 나름의 멋을 내며 성장한답니다.

참고로, 만약 백리향을 옮겨심었는데 갈색으로 변해서 걱정이라면?
큰 덩이재로 옮기면, 백리향 몸살이 나기 때문에 조금씩 나누어져 심어야 합니다.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꽃이 폈다가 진 곳에도 갈색으로 살짝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새순이 올라오면서 초록잎을 다시 볼 수 있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리향 꽃 키우기 할 때 온도가 너무 내려가면 얼어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살아나기도 하는데 기왕이면 햇빛이 잘 들고 조금은 따뜻한 곳에 심어주세요.
만약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게되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양지에 그리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백리향 꽃 키우는법으로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엄청 잘자라기 때문에 일년만 관리하면 꾸준하게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