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데이

금전수 선물로 많이들 구입하시죠? 개업화분 1등으로 팔리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랍니다.

금전수는 돈들어오는 나무로 유명해서 '대박나세요', '번창하세요' '신장개업' 등 다양한 개업화분 문구와 함께 선물합니다. 저희도 금전수 키우기 하고 있는데 물만 잘 주면 알아서 쑥쑥 자랍니다.

 

 

개업선물 뿐만 아니라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 많은 금전수에요. 돈나무라고도 불리는 화분으로 호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합니다.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다만, 금전수도 바람이 좀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식물이 동일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이라 숨을 쉬어요. 통풍이 되는 곳에 두면 좋습니다.

 

 

금전수 물기는 1년 내내 같은 주기로 주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습도와 날씨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주는 걸 추천해요. 어렵지 않아요. 손가락 한마디 정도 넣어보고, 흙이 말라있다면 그 때 금전수 물주기 하면 됩니다. 보통 10일에 한번, 또는 2에 한번 주면 됩니다.

금전수 키우기 하는 분들의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물주기 주기를 찾아 케어하시기 바랍니다.

 

 

 

 

 

오랫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그냥 여기에 쓸게요, 금전수 정보 잠깐 멈추고 딴 길로 좀 새도 될거 같아요. 내 공간이니까요 🙂

한동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게 부질없게 느껴졌었어요.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 그리고 갑자기 유행처럼 번진 투잡, 쓰리잡 즉 부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글쓰기에 관심이 사라졌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순간 방문자수는 급감했고, 제목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그런데 2월 25일 구글에서 100달러 입금이 되었더라구요? 바로 이 블로그에서 나온 수익이에요.

 

 

솔직히 1년 좀 넘게 방치해두었던 티스토리라서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수익이 생기니 사람이 또 힘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다시 글을 씁니다. 식물키우기 좋아해서 계속 글을 썼었어요. 금전수, 스투키, 몬스테라 등 집과 회사에 다양한 화분을 많이 키우고 있어요. 2023년에 이 블로그를 수익화하려고 한 가지 주제로만 글을 쓰다가 건강에 관한 정보들을 쓰다보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블로그지수가 파파팍 떨어졌나봅니다. 정성스럽게 썼던 식물 키우기 개업화분 금전수 등에 관한 모든 글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시 한가지 주제로만 쓰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 나혼자 컴백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개업화분 1등을 하는 금전수에 대한 내용을 써보았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금전수 하나 사갈까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다시 시작하는거니 '힘내!', '지치지 말아봐'라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말입니다.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개업하는 분들이 얼마 버티지 못하는 폐업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당근마켓 매물을 보면 금전수 제외하고도 다양한 화분이 나옵니다. 식테크 or 취미로 화분을 키우고 삽목, 번식하여 판매하는 분은 많이 줄어든 거 같습니다.

 

 

대형 화분의 경우 정말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종종 판매로 나오는 경우도 있죠. 기왕이면 반려식물로 쭉 같이 데려가면 좋겠지만 개업화분 이었을 경우 쉽지 않죠. 금전수는 다시 선물로 주어도 좋아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나눔으로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오랫만에 글을 쓰니, 재밌네요. 금전수 키우다가 잎이 노래진다면 과습은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이런 경우 금전수 물주기를 너무 자주해서 그런겁니다. 당황하면서 화분 버리지 말고 다시 살리면 됩니다.

우선 노랗게 변한 잎은 떼줍니다. 그리고 화분에서 금전수를 뿌리째 꺼내줍니다. 그리고 신문지 or 종이 위에 금전수를 잘 놔두세요. 뿌리부분을 말려줘야 합니다. 뿌리가 과습으로 인해 썩었을 경우도 있어요. 이 경우에는 버려야합니다. 금전수를 전부 살릴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초보자 분들도 쉽게 식물 키우기 할 수 있는 화분 금전수에요. 개업선물로, 집들이선물로 화분 선물 많이 하잖아요? 한동안 몬스테라, 스투키가 유행했습니다. 어른들이 뭐니뭐니해도 금전수가 좋습니다. 식물 좋아하는 분이하면 금전수의 뜻도 알고 계실테니 말입니다. 기왕 축하선물로 드리는 거라면, 돈 많이 버세요! 라는 의미를 가진 게 좋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는 개업화분 들고갈 때는 금전수 자주 가져갑니다. 그래서일까요? 특히 부동산에 많이 볼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