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철 키우는 법 번식 가지치기 키우기 분갈이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 많은 소철! 초보자도 성공할 수 있는 소철 키우는 법부터 가지치기, 분갈이, 번식 노하우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소철 인기 식물 키우기

소철은 이국적인 외관과 강한 생명력으로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빛이 잘 드는 거실이나 베란다에 소철나무를 두면 공간이 훨씬 세련돼 보이고, 키우기도 쉬워 초보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식물 소철나무입니다. 물만 제때 주면 특별한 관리 없이도 오랫동안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에 요즘 반려식물, 식테리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철 키우는 법: 햇빛, 물주기, 온도 환경설정

햇빛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간접광 선호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 과습 주의
온도	15~25도 적정, 겨울철엔 실내 보관 권장

• 햇빛: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소철 잎이 탈 수 있어 커튼 뒤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물주기: 물을 자주 주는 것보다 흙 상태를 보고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온도: 겨울엔 베란다보다 따뜻한 실내에서 관리하세요.

소철 가지치기,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

 

소철은 천천히 자라는 식물이라 자주 가지치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노랗게 변한 소철 잎이나 병든 잎은 즉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철 가지치기 팁]

• 늦봄~초여름이 적기
• 날카로운 가위를 이용해 잎줄기 가까이서 잘라냄
• 자른 부위엔 베노밀 같은 살균제 처리 시 병 예방 효과

🍃 소철 잎이 노랗게 변해 땅 가까이서 말라가면, 살균한 가위로 잎 밑둥을 자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세요.

소철 분갈이, 어떻게 하면 될까?

소철은 뿌리가 강하게 자라는 식물로, 2~3년에 한 번 정도 분갈이를 해주면 됩니다.

분갈이 시기는, 4~5월이 가장 좋습니다. 흙은, 마사토 + 상토 7:3 비율로 섞어주는 걸 추천합니다. 배수가 잘되는 흙을 준비해야 합니다. 분갈이 후 3~5일 정도는 소철 물주기를 멈춰주어야 합니다

 

- 분갈이 순서 -

1. 화분에서 소철을 꺼낸다

2. 뿌리 주변 흙을 가볍게 털어낸다

3. 썩은 뿌리는 잘라내고, 새 화분에 식재한다.

4. 배수구에 마사토를 먼저 깔고 흙을 채운다.

5. 심은 후 3일간 물은 주지 않고 그늘에서 둔다.

소철 번식 방법, 누구나 쉽게 가능!

 

소철은 씨앗 번식과 자구(새끼) 번식 두 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소철 번식 시킬 때는, 자구를 활용한 번식이 훨씬 쉽고 빠릅니다.

씨앗 번식	매우 느리며 성공률 낮음
자구 번식	모체 뿌리 옆에 새끼가 자라남

자구 번식 순서

1. 모체 소철의 뿌리 근처에서 자란 자구를 확인한다.

2. 깨끗한 칼로 자구를 분리한다.

3. 그늘에서 2~3일 말린 후 흙에 심는다.

4. 촉촉한 상태 유지, 뿌리 내릴 때까지 직광 피해준다.

소철 키우기에서 흔히 하는 실수는?

• 과도한 물주기로 뿌리 썩음
• 강한 직사광선에 잎 타버림
• 겨울철 냉해로 생장 멈춤

팁: 겉흙이 마를 때만 물주기을 하고, 겨울철엔 실내에서 소철나무를 키워야 합니다.

초보자도 가능한 소철 키우는 법

소철은 기본적인 조건만 맞춰주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특히 가지치기, 분갈이, 번식까지 알아두면 훨씬 건강하고 아름다운 소철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어요.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싶고 자연을 집 안으로 들이고 싶은 분이라면 소철 키우기 만족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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