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데이

라벤더 키우기 어렵지 않습니다. 라벤더 삽목, 화분에서 키우는 방법, 키우기 요령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향기로운 라벤더로 집 안을 채워보세요.

💜 라벤더 키우기, 일상이 향기로워지는 시작입니다

 

꽃집에서 일했던 30대 주부가 알려드릴게요! 라벤더는 키우기 쉬우면서도 향기롭고 아름다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허브식물입니다. 라벤더는 그 자체로도 분위기를 살리고, 건조해 말려두면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어 키우기만 잘하면 실용적인 식물이기도 합니다. 라벤더 키우기 입문자라면 오늘 알려드리는 키우는 방법을 꼭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라벤더 키우기는 충분한 햇빛, 배수 잘 되는 흙, 그리고 주기적인 가지치기만 잘해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 화분에서 키우기에도 잘 어울리는 식물이라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라벤더 키우기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 라벤더 삽목, 번식의 기본입니다

 

 

 

 

라벤더 삽목은 키우기 중 가장 경제적이고 손쉬운 번식 방법입니다. 건강한 줄기를 잘라 10cm 내외로 삽수를 만들고, 아래쪽 잎을 떼어낸 뒤 배수가 좋은 흙에 꽂아 삽목해 주세요. 라벤더 삽목은 봄이나 초가을이 가장 적기이며,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을 때는 실패 확률이 올라갑니다.

삽목 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에서 키우기 하며, 흙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물주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삽목으로 라벤더를 키우면 기존 화분에서 새 식물로 확장하기 쉬우며, 향기로운 라벤더를 집안 곳곳에 더 많이 둘 수 있습니다.

라벤더 화분에서 키우기, 관리가 핵심입니다

 

라벤더는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키우기 전에 꼭 준비해야 할 것은 햇빛이 잘 드는 장소와 배수구가 있는 화분입니다. 라벤더 화분 키우기의 핵심은 과습을 피하는 것인데요, 흙이 항상 축축한 상태가 되면 뿌리 썩음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라벤더를 화분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흙은 마른 뒤 충분히 물주기를 해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에 자주 쌓인 먼지나 낙엽을 정리해주는 것도 라벤더 키우기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화분에 적절한 공간이 생길 때마다 삽목한 라벤더를 옮겨 심는 것도 키우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 라벤더 키우는 방법, 햇빛과 바람이 답입니다

 

 

 

 

라벤더 키우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햇빛과 통풍입니다. 라벤더는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하루 6시간 이상의 햇빛이 필수이며, 공기가 정체되는 장소보다는 바람이 살짝 부는 곳에서 더 잘 자랍니다. 특히 실내 키우기 시 창가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벤더 키우는 방법 중 하나는 가지치기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입니다. 꽃이 진 후 바로 가지치기를 하면 다음 꽃을 더 풍성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 라벤더는 영양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아 과도한 비료는 오히려 해가 됩니다. 키우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포인트만 잘 잡으면 오랫동안 향기로운 라벤더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라벤더 물주기, 너무 자주 주지 마세요

 

라벤더 물주기는 초보자들이 가장 자주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흙이 겉보기에는 마른 것 같아도 속은 촉촉할 수 있으니, 꼭 손가락으로 흙 속을 확인한 후 물주기를 하세요. 라벤더는 물보다 햇빛을 더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라벤더를 화분에서 키울 때 물주기는 주 1~2회 정도로 충분하며, 여름철엔 하루 한 번 흙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면 됩니다. 물이 고이는 환경은 라벤더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배수구 없는 화분이나 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라벤더 키우기의 핵심입니다.

✅ 라벤더 키우기 Q&A

 

 

 

 

Q. 라벤더는 겨울에 실외에서 키울 수 있나요?
A. 대부분의 라벤더는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 따뜻한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Q. 라벤더 화분에서 잎이 누렇게 변해요. 왜 그런가요?
A. 과습 혹은 햇빛 부족 때문일 수 있습니다. 화분의 물빠짐 상태와 햇빛 양을 다시 점검해주세요.

 

Q. 향기 좋은 라벤더 품종은 어떤 게 있나요?
A. 잉글리시 라벤더(English Lavender)가 향기가 좋고 화분 키우기에 적합한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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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벤더 키우기 관리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1. 흙 선택 – 알맞은 배합이 핵심입니다

라벤더는 배수가 잘 되는 흙을 가장 좋아합니다. 일반 상토보다는 마사토나 펄라이트를 섞은 토양이 훨씬 좋습니다.
비율 추천: 일반 배양토 6 : 마사토 3 : 펄라이트 1
이렇게 섞으면 뿌리가 과습으로 무르거나 썩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비료 – 자주 주지 마세요

라벤더는 비료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입니다. 과한 비료는 오히려 잎만 무성하게 하고 향도 약해집니다.
봄에 심을 때 퇴비나 유기질 비료를 소량 혼합해주고, 이후에는 여름 전 1~2회 정도만 액비를 희석해서 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3. 가지치기 – 매년 해주세요

라벤더는 해마다 가지치기를 해줘야 모양이 예뻐지고 목질화(줄기가 나무처럼 굳는 것)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는 꽃이 모두 지고 난 뒤 바로, 또는 늦가을 전에 하며, 전체 길이의 1/3 정도만 잘라주세요.
줄기 아래쪽 목질화된 부분은 자르지 말고, 연한 초록 부분 위주로 가지치기 하시는 게 좋습니다.


4. 공기 순환 – 통풍은 필수입니다

라벤더는 습한 환경을 싫어하므로, 밀폐된 공간에서는 쉽게 병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에서 키우신다면 하루에 한두 번은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좋지 않으면 곰팡이병, 흰가루병 등에 노출되기 쉬우며, 향도 약해집니다.


5. 겨울철 관리 – 휴면기 대처법

겨울에는 라벤더가 성장을 멈추고 휴면기에 들어갑니다. 이때는 실내로 들여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기 하고, 물주기를 대폭 줄여야 합니다.
겨울철 물주기는 흙이 바싹 말랐을 때 아주 소량만 주세요.
갑작스런 추위나 난방기 바람은 피해서 배치해 주세요.

 

지금까지 라벤더 키우기, 삽목, 화분 키우기, 키우는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드렸습니다. 라벤더를 키우며 주기적으로 잎 색, 꽃 향, 뿌리 상태를 확인하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 향기롭고 건강한 라벤더를 키우는 일, 오늘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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