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허브 번식 키우는법

로즈마리 키우기는 초보자도 도전하기 좋은 허브 재배 방법입니다. 허브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로즈마리는 물주기와 가지치기만 잘해도 예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향도 좋고 활용도 높아 집에서 키우기 좋은 허브로 손꼽힙니다. [로즈마리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허브 번식 키우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로즈마리란 어떤 식물?

로즈마리 키우기는 대표적인 허브 식물입니다. 향긋한 향기 덕분에 요리, 차, 방향제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며 실내에서도 키우기 좋아 반려식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연보라색의 귀여운 꽃도 피워 보는 즐거움까지 주는 식물 키우기입니다.

로즈마리 키우기의 핵심, 물주기 방법

로즈마리 키우기는 물을 좋아하는 허브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자주 물주기를 하는 것이 아닌, 흙 상태에 따라 물주기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 물주기 키우는법니다. 아래는 계절에 따른 로즈마리 물주기 기준입니다.

계절	로즈마리 물주기	유의사항
봄, 가을	3~4일에 한 번 물주기	흙이 바싹 마를 때 물주기
여름	2~3일에 한 번 물주기	고온 건조 주의, 오전 중 물주기 권장
겨울	5~7일에 한 번 물주기	과습 주의, 흙 마른 후 물주기

로즈마리 물주기 키우기는 흙이 마른 것을 손으로 확인한 뒤 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손가락으로 흙을 눌렀을 때 촉촉하지 않으면 물주기를 듬뿍 주세요. 단,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흙에만 물주기를 해야 병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 물부족 증상은?

키우기 도중 잎이 얇아지고 힘없이 쳐진다면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경우 흙에 물주기를 충분히 하면 하루 이틀 내에 잎이 다시 통통하게 살아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대로 흙이 젖은 상태에서 또 물주기를 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키우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로즈마리 키우기, 통풍이 중요합니다.

로즈마리 키우기는 햇볕보다 ‘통풍’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허브 키우는법입니다. 창문을 자주 열 수 없거나 환기가 어려운 환경이라면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로 바람을 순환시켜주는 것이 키우기에 좋습니다. 통풍이 안 되는 환경 키우기는 병충해가 발생하기 쉽고, 로즈마리가 시들해지거나 잎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창문을 닫고 외출할 경우 식물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키우는법에 유의해야 합니다.

로즈마리 가지치기 요령

로즈마리 키우기를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려면 가지치기를 꼭 해주셔야 합니다. 가지치기를 통해 햇빛과 공기가 식물 내부까지 잘 닿게 만들 수 있으며, 잎도 더 풍성하게 키우기할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는 봄이나 초가을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너무 길게 자란 가지, 약해 보이는 가지, 안쪽으로 말려 있는 가지는 깨끗한 가위로 잘라 가지치기 해주세요. 새순이 올라오도록 유도하려면 윗부분을 살짝 잘라주시면 됩니다. 가지치기를 한 후 며칠은 물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로즈마리 허브 번식 방법

로즈마리 번식은 씨앗보다 삽목(가지치기 번식)이 훨씬 쉽고 빠릅니다. 초보자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번식 키우는법으로, 아래의 절차를 따라 해보세요.

1. 건강한 가지를 10~15cm 길이로 잘라 주세요. (가지치기와 동시 진행)
2. 아래쪽 잎을 제거한 후 하루 정도 물에 담가둡니다.
3. 흙에 바로 심거나, 투명한 컵에 물꽂이로 뿌리를 낼 수 있습니다.
4. 통풍이 잘되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밝은 곳에서 관리합니다.

물꽂이	뿌리 발달 과정을 눈으로 확인 가능	물 자주 교체
흙삽목	뿌리 활착이 빠름	과습 방지 필요

보통 2~3주 후 작은 뿌리가 나기 시작하며, 4주 후쯤 분갈이하여 화분에 옮겨심으시면 됩니다.

로즈마리 키우기의 생활 속 활용법

로즈마리는 키우기 재미뿐 아니라 활용하는 기쁨도 주는 허브입니다. 집에서 키우기 로즈마리를 생활 속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고기나 생선 요리에 넣으면 향이 살아납니다.
• 로즈마리차로 마시면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말린 잎을 천에 담아 방향제로 활용 가능합니다.
• 미지근한 물에 우려낸 로즈마리 물로 세안하면 피부가 개운해집니다.

특히 요리할 때 신선한 허브잎을 살짝 잘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음식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로즈마리 키우기는 초보자에게도 어렵지 않으며, 물주기와 가지치기, 통풍 관리만 신경 쓴다면 오래도록 건강하게 키우기할 수 있습니다. 허브 번식도 어렵지 않아 여러 개의 화분으로 확장할 수 있어 키우기하는 뿌듯함도 큽니다. 매일 1분만 식물에 관심을 가지면 로즈마리도 정성에 보답하며 잘 자라줄 것입니다.

집 안에서 허브의 향기를 느끼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삶, 로즈마리 키우기로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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