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쑥 요리 레시피 + 데치는법 및 보관방법
봄이면 꼭 챙겨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쑥'입니다.쑥을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법과 데치는법, 보관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쑥국, 쑥전, 쑥밥 등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레시피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 제철 쑥, 언제가 가장 맛있을까요?

쑥은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며, 이 시기의 쑥은 부드럽고 향이 강해 요리에 쓰기에 가장 좋습니다. 특히 봄철에 나는 어린 쑥은 잎이 연하고 섬유질이 적어 국이나 전, 밥에 넣어 먹으면 참으로 향긋하고 맛있습니다.
쑥은 비타민 A, C,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환절기 건강 관리에도 좋습니다.
제철 시기 | 3월~5월 | 향이 진하고 연함 |
영양소 | 비타민 A, C, 칼슘 | 면역력 강화, 소화 촉진 |
활용 | 국, 전, 밥 등 |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 |
쑥은 따뜻한 날에 해풍을 맞으며 자란 것이 향이 좋고 부드러우니, 시장이나 근처 들에서 직접 캐오셔도 좋고, 마트에서 파는 세척 쑥도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쑥 캐는 시기와 좋은 쑥 고르는 법
쑥은 봄철 들녘이나 공원에서 직접 채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하지만 아무 데서나 캐면 안 되고, 타이밍과 장소가 중요하지요.
쑥 캐는 시기
-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가 가장 좋아요.
- 이 시기의 쑥은 잎이 연하고 줄기가 부드러워 요리에 적합합니다.
쑥 잘 고르는 법
- 잎이 연하고 뽀송뽀송하며 회녹색을 띠는 것이 좋아요.
- 키는 15cm 이내가 제일 부드럽고, 향도 진해요.
- 너무 큰 쑥은 질기고 섬유질이 많아서 무침보다는 데쳐서 국이나 밥에 넣는 게 좋습니다.
제철 시기 | 3월 초 ~ 4월 말 |
좋은 쑥 특징 | 연한 잎, 회녹색, 15cm 이하 |
주의할 점 | 도심 근처, 농약 뿌린 지역은 피하기 |
쑥을 캘 땐 맨손보다 장갑을 끼고, 뿌리까지 뽑지 말고 윗부분만 살짝 꺾어주세요. 그래야 다음 해에도 쑥이 자랄 수 있답니다. 🌱
🧊 향도 맛도 오래 가는 ‘쑥 보관방법’


쑥은 금방 시들기 때문에 잘 보관해줘야 오래도록 향긋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 많이 나는 쑥, 한 번에 많이 사거나 캐오셨다면 아래 방법대로 보관해보세요. 급식실에서도 이렇게 합니다.
1. 생쑥 보관법
쑥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털고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 보관하면 3일 정도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2. 냉동 보관법
쑥을 데쳐서 물기를 꼭 짠 다음, 지퍼백에 납작하게 담아 냉동보관하면 한 달은 넉넉히 갑니다. 나눠서 소분해두면 국 끓일 때나 전 부칠 때 꺼내 쓰기 좋아요.
생쑥 냉장 보관 | 바로 요리할 경우 | 2~3일 |
데친 쑥 냉동 보관 | 장기 저장, 간편 활용 | 약 1개월 |
쑥은 수분이 많아 금방 물러지니, 가능하면 신선할 때 빨리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남은 건 데쳐서 냉동하면 두고두고 쓸 수 있으니 꼭 해보세요 😊
쑥 데치기 데치는법, 향은 살리고 쓴맛은 줄이기
쑥을 요리에 쓰기 전엔 꼭 데쳐줘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국이나 나물, 냉동 보관할 땐 데치는 과정이 중요하지요. 급식 현장에서도 제철나물은 다 데쳐서 쓰는 걸 기본으로 해요.
쑥 데치는법 레시피
- 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초록색을 살려줘요)
- 쑥을 넣고 10초~15초 정도만 데칩니다.
- 바로 찬물에 헹궈 색을 고정시키고, 물기를 꼭 짜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쑥 향이 다 날아가버려요. 살짝 데쳐야 향도 살고, 쓴맛도 줄일 수 있는 데치는법입니다.
- 데친 쑥은 바로 냉동해도 좋고, 무쳐 먹거나 국에 넣기 딱 좋아요.
- 쑥 향을 진하게 즐기고 싶을 땐 생쑥을 바로 써도 괜찮지만, 어르신들 드시기엔 데치는법이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됩니다.


🍲 봄철 해장에도 좋은 '쑥국' 끓이는 법 레시피
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보양식 요리로, 속을 따뜻하게 풀어주고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줍니다. 특히 쇠고기나 된장을 넣은 쑥국은 어르신들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된장을 넣어 끓이는 쑥국 레시피 요리 방법입니다.
재료: 어린 쑥 한 줌, 된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국간장 약간, 쌀뜨물 4컵, 두부(선택), 소금


쑥국 요리 만드는 방법 레시피
- 쑥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둡니다.
- 냄비에 쌀뜨물을 넣고 끓이다가 된장을 풀어줍니다.
- 국간장과 마늘을 넣고 간을 맞춘 뒤, 두부를 넣고 끓입니다.
- 마지막에 쑥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향긋한 쑥 향이 가득 퍼지면 봄이 코끝에 물든 것처럼 기분도 좋아집니다. 기력이 없을 때 따뜻한 쑥국 한 그릇 추천드립니다. 😊
🥞 바삭하고 고소한 '쑥전' 요리 레시피
쑥전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별미입니다. 기름에 바삭하게 부쳐내면 입맛 없을 때도 자꾸 손이 가는 맛입니다.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간단 레시피 요리법니다.
재료: 쑥 한 줌, 부침가루 1컵, 물 3/4컵, 소금 약간, 식용유

쑥전, 쑥튀김 레시피
- 쑥은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줍니다.
- 부침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을 만든 뒤 쑥을 섞어줍니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갈씩 떠서 얇게 부쳐줍니다.
- 노릇하게 양면을 익히면 완성입니다.
쑥전은 간장이나 양념간장에 찍어 드시면 더 맛있고, 입맛이 없을 때 밥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 나눠 먹기 딱 좋은 봄 요리이지요. 🌸
🍚 향긋한 봄 한 끼, '쑥밥' 짓는 요리법
쑥밥은 쑥을 밥에 함께 넣어 짓는 간단한 요리 방법이지만, 쑥 향 덕분에 건강한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양념 없이도 쑥 하나만으로 밥상이 근사해집니다.
재료: 쌀 2컵, 쑥 한 줌, 물, 참기름, 깨소금


쑥밥 만드는 요리 방법
- 쌀을 씻어 물에 불린 뒤 밥솥에 담습니다.
- 씻은 쑥을 얹어 평소대로 밥을 짓습니다.
- 밥이 다 되면 참기름과 깨소금을 약간 넣어 비벼 드시면 됩니다.
쑥밥은 기름진 반찬 없이도 쑥 향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맛을 내는 요리방법니다. 따뜻한 밥에 봄의 기운을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보세요.
🍵 쑥차, 쑥떡으로도 즐겨보세요
쑥은 요리 외에도 차나 떡으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마른 쑥을 덖어 만든 쑥차는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쑥떡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전통 간식입니다.


쑥차 | 건조한 쑥을 덖어 따뜻한 차로 즐김 |
쑥떡 | 찹쌀가루에 쑥을 넣어 쪄 만든 전통 간식 |
쑥물 | 삶은 쑥물로 족욕이나 피부 진정에도 활용 가능 |
쑥은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마운 봄 식재료입니다. 쑥 요리 방법을 식탁에 자주 올려 건강하고 향긋한 봄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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